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신인 5인조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이 정식 데뷔 전 선공개곡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다.
UDTT(리사코, 한채희, 구한나, 권예진, 정세나)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RETRY’(리트라이)를 발매한다.
‘RETRY’는 팝‧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다섯 소녀들이 꿈을 향해 당당하게 걸어 나가는 이야기가 담겼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고, 한계란 없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UDTT만의 굳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UDTT는 내년 초 정식 데뷔 전 선공개곡으로 먼저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꿈을 향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RETRY’를 통해 자신들의 색깔을 각인시키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최근 UDTT 멤버들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전원 센터 비주얼’을 자랑한 이들이 어떤 콘셉트와 음악 색깔로 K팝 시장에 도전장을 던질지 기대가 뜨겁다.
한편, UDTT는 뛰어난 실력과 청량감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다섯 명의 소녀들로 구성됐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MBC ‘방과후 설렘’, SBS ‘유니버스 티켓’ 출신 멤버들이 포함됐으며, 윤일상이 직접 프로듀싱한 걸그룹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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