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마스코트 뚜람이·뚜림이 캐릭터 디자인…총 3개 버전
최대 15시간 지속, KC 인증받아 유해물질로부터 안전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귀뚜라미는 공식 캐릭터 뚜람이와 뚜림이를 디자인한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보일러처럼 따뜻한 핫팩'이라는 콘셉트의 아이디어 상품으로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후, 2022년에는 뉴트로 감성으로 재구성한 캐릭터 '뚜람이'를 전면에 내세운 캐릭터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뚜람이와 뚜림이는 곤충 귀뚜라미를 의인화한 캐릭터다. 귀뚜라미는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일찍부터 귀뚜라미 캐릭터를 활용했으며, 시대 변화에 맞게 더욱 귀엽고 편안한 이미지의 뚜람이와 뚜림이로 재탄생했다.
올해는 뚜람이와 여성 캐릭터 뚜림이가 함께 등장해 더욱 다채로운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엄지 척 뚜람이'와 '뚜림이의 성탄 선물' 그리고 '뚜람이·뚜림이의 커피 한잔'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변온발색'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핫팩이 발열을 시작하면 원단에 인쇄된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이라는 문구가 검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 뜨거운 열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보온성의 부직포 원단을 사용해 발열 속도가 빠르고 지속시간도 최대 15시간으로 길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형식승인(KC 인증)을 획득한 국내 생산제품으로, 크롬·셀레늄·수은·비소·안티몬·바륨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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