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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다인이 남편 이승기를 위해 본격적인 내조에 나섰다.
이다인은 지난 4일 이승기 데뷔 20주년 앨범 '위드'(With)의 발매를 맞아 음원 사이트 화면을 캡처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며 적극 홍보에 나서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다인은 SNS 프로필 사진으로 딸의 모습을 처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그만 손과 발로 기어가고 있는 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동안 두 사람은 자녀의 모습을 공개한 적이 없었기에 더욱 관심을 끌었다.
앞서 이다인은 언니 이유비와 함께 지난 2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양우석 감독) VIP 시사회에도 참석했다. 남편 이승기의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자리한 이다인은 무대 인사 중인 이승기의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며 "꺄"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는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린 뒤 그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올해 2월 딸을 품으며 부모가 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가끔씩 공유하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으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다. 또한 데뷔 20주년을 맞아 발매한 앨범 활동까지 더해 연예계에서 활발한 황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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