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건설 근로자 일자리 매칭 플랫폼 ‘구슬땀’이 새로운 기능인 ‘로터리서비스’를 도입해 건설 현장의 긴급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당일 근로자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실효성을 발휘하며,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로터리서비스는 새벽 5시에 시작되는 특별 매칭 시스템으로, 고용주가 인력을 급히 모집해야 할 경우 해당 공고를 재게시하고 구슬땀 앱 회원들에게 특별지원 메시지를 발송한다. 이를 통해 전날 일자리를 배정받지 못한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의 공백을 빠르게 메울 수 있다.
‘로터리’라는 이름은 과거 인력사무소의 문화에서 비롯됐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근로자들이 교차로에서 승합차를 기다리던 모습에서 유래한 ‘Rotary’를 재해석해, 구슬땀은 이를 복권을 상징하는 ‘Lottery’로 변형했다. 로터리서비스는 근로자들에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복권과 같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오랜 기간 인력사무소를 운영하며 쌓아온 빌드업코리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구슬땀 관계자는 “로터리서비스는 건설업계의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 기능”이라며,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를 위한 상생 구조를 지향한다. 근로자는 추가적인 소득 기회를 얻고, 고용주는 작업 중단 없이 공사를 이어갈 수 있다. 기존 구슬땀의 정밀 매칭 시스템에 실시간 공고와 특별지원 메시지가 결합되면서 매칭의 속도와 정확성이 크게 강화됐다.
로터리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슬땀 앱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빌드업코리아는 앞으로도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를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며, 건설업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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