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태진이 품절남이 된다.
키움은 5일 "내야수 김태진(29)이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월드컵컨벤션에서 신부 홍나현(27)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태진은 “항상 옆에서 내조를 잘해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 가정을 이루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45순위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은 김태진은 KIA 타이거즈를 거쳐 지난 2022년부터 키움의 유니폼을 입었으며, 커리어 통산 559경기에 출전해 447안타 8홈런 154타점 타율 0.263 OPS 0.621을 기록 중이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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