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 벤치코치와 김석환이 각각 화촉을 밝힌다.
김주찬 벤치코치는 오는 12월 22일 오후 1시 웨스틴조선부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김리하씨와 화촉을 밝힌다.
김주찬 코치는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처음 김씨를 만나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주찬-김리하 커플은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석환은 오는 12월 8일 오후 1시 광주 소재의 한 웨딩홀에서 신부 노혜진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김석환과 노혜진 씨는 연인 관계로 발전해 3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석환은 “힘든 시기에 아내가 내 옆을 지켜주며 큰 의지와 도움이 되었다. 나를 사랑해주고 현명한 사람이라 생각되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고, 가장이 되었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야구장에서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환-노혜진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진경 전력분석 코치도 오는 12월 14일 오후 1시 30분 광주 서구 위더스웨딩홀 5층 엘린홀에서 신부 류송이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진경 코치는 KIA 타이거즈 육성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함평 챌린저스 필드 영양사인 류씨와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올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전력기획팀 박지훈 프로도 같은날 오후 5시 30분 광주 서구 위더스웨딩홀 5층 엘린홀에서 신부 이지훈 씨와 화촉을 밝힌다. 박 프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부 이지훈씨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진경 코치는 모리셔스와 두바이, 박지훈 코치는 하와이로 각각 신혼여행을 떠난 뒤 광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최규상 불펜포수도 오는 12월 7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DMC타워웨딩 3층 라피네홀에서 신부 박지은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규상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2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최규상-박지은 커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FA 신분인 서건창도 12월 1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박종미씨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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