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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2024년 대한민국공공성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ESG경영대상 분야에 선정됐다.
대한민국공공성실천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한국공공사회학회가 주최하여 공공성 강화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를 열정으로 실천해 온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자치단체장, 학자, 언론인, 활동가 등을 8개 부문에서 선정하여 수상한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정무학술장학재단 설립을 통한 장학금 수여 ▲라오스 지역에서 국제 사회 공헌 활동 ▲갑을의료재단 산하 병원의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 활동 및 수술비 지원 ▲KBI동국실업의 탄소저감 실적 국제인증 획득 등 그룹의 다양한 ESG활동을 진두지휘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더욱 엄격해지는 글로벌 ESG 요구상황에 직면한 기업의 어려움은 가중될 수 밖에 없지만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면서 성장만큼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며 "갑을의료재단을 중심으로 계열사 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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