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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서울 삼성 썬더스는 '제25회 김현준 농구장학금' 추천 접수를 2025년 1월 31일까지 받는다. 신청서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은 6일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리복 트레이닝복, 신발 등 다양한 훈련용품을 제공하며, STC에 방문하여 삼성썬더스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기초체력 점검 및 부상방지를 위한 다양한 트레이닝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삼성은 "김현준 농구 장학금은 한국농구 발전을 선도한 고인을 기리며 장래가 촉망되는 농구 유망주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이 25회째이며 지난 2000년부터 팀 승리 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77명에게 총 1억 7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2011년 11회 장학금부터 선정대상자를 기존 서울 연고지역 내에서 전국으로 확대하여 적용하였으며 지도자의 추천과 각종 대회기록을 토대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삼성은 "역대 수상자 중 KBL에서 활약한 선수는 삼성 썬더스의 이동엽, 차민석, 박승재를 비롯해 제1회 수상자 양희종(안양 KGC), 최준용, 이승현, 송교창(부산 KCC), 변준형(안양 정관장), 김낙현 (한국가스공사) 등이 있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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