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한정판 위스키 단독 선봬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롯데면세점이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알라키의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2013 11년 PX 혹스헤드’를 인터넷면세점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글렌알라키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빌리 워커’가 직접 엄선한 PX 혹스헤드 캐스크에서 11년간 숙성된 특별한 위스키다. 도수는 62.4%에 달한다.

페드로 히메네즈 쉐리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돼 복합적이고 깊은 맛과 건과일, 초콜릿, 스파이스 향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총 168병만 한정 판매된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MD부문장은 “주류 상품의 경우 면세점의 가격이 로컬가와 차이가 크다”면서 “세계 유명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상품을 빠르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