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절친 변우석·주우재와 연말 모임, 술은 안 마셔" [미우새]

'미우새' 김재영/SBS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재영이 변우석, 주우재와의 연말 모임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재영은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이날 김재영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델 워킹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역시 모델이다, 늠름하고 멋지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어 186cm 큰 키를 자랑하는 김재영의 남다른 코트 패션이 공개되자 연신 감탄사가 나온다. 그러나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김재영에게도 숨기고 싶은 콤플렉스가 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영은 '지옥에서 온 판사' 속 냉철한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짠남자' 김종국만큼이나 절약 정신이 투철한 김재영은 가장 좋아하는 맛집으로 '무한리필 고깃집'을 꼽고, 김종국 모친은 "우리 남편도 거기 좋아해"라며 반가워한다. 또한 김재영은 택시비를 아낄 수 있는 특급 비법까지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또한 김재영은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 주우재와 '절친'이라며 탄산음료만 먹어 화제가 된 '연말 모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그는 해당 모임에서 술을 마실 수 없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 "모델 시절 누가 가장 인기가 가장 많았냐"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도 솔직한 답변을 내놓는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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