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8일 첫 방송 여행지는 ‘나트랑&달랏’ 선정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티알엔)는 연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새로운 특별 방송 프로그램 ‘슈퍼트래블’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35분 다양한 해외 인기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티-나게 행복한 여행’을 주제로 입국 심사부터 숙박, 식사, 관광까지 여행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쇼핑엔티는 디지털 세트 ‘미디어 월’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방송 스튜디오에서 고해상도의 생동감 넘치는 여행지 분위기를 구현해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여행지로는 베트남의 ‘나트랑&달랏’을 선정했다. 여행 상품은 3박 5일 일정으로, 전 일정 5성급 특급 호텔 숙박과 나트랑 대성당, 나트랑 비치, 달랏 야시장 등 10곳 이상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한 현지 특식으로 분짜, 반쎄오, 베트남 가정식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9만원대부터이며 여행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출발한다.
쇼핑엔티는 매주 방송과 쇼핑엔티몰(웹 및 앱)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해외 여행지를 다양하게 소개할 방침이다.
노석 쇼핑엔티 TV사업부장은 “연말 가족 단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고객이 복잡한 준비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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