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안전관리·기술지도 확대 적용 인정
안전 사각지대 해소 기여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공공기관 수급업체 안전보건 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최했다. 공공기관의 수급업체 안전보건 관리 우수사례 발굴로 안전보건 활동 유도 및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체육공단은 5일 오송&세종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안전 관리비 계상 의무화가 없는 소규모 공사(2000만 원 이하), 용역·물품 계약의 안전보건 관리비 지급 기준 마련 및 건설 현장 재해예방 기술 지도 대상 확대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하형주 이사장은 "수급업체와 시민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와 고객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을 세웠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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