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중·소규모 사업장 지원 등 캠페인 성과 공유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권구형)은 지난 5일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올 한 해 동안 3대 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쳐왔다.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수칙·규정 제정을 돕고 안전 표지판 부착 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역 축제에 참여해 대국민 안전메시지를 전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특히 민간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생필품 및 경전철 역사 등에 안전메시지, 안전문화 영상을 노출해 모든 국민이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썼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단의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의 미흡한 점을 개선·보완한 2025년도 활동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구형 단장(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은 “추진단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 아래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안전문화 시스템이 모든 사업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단 구성원 뿐만 아니라 많은 민간기업에서도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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