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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엘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를 비판했다.
성균관대학교 출신인 이엘은 6일 개인 계정에 ‘성균관대학교 제57대 총학생회 연석중앙위원회’가 지난 4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공유했다.
총학생회 측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포고령을 발표하며 민주 지신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정치적 자유를 억압했다"면서 "헌법에 명시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원칙을 윤석열 대통령이 무시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엘은 1982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영화 '시크릿' '황해', '페이스 메이커', '광해, 왕이 된 남자', '여배우는 너무해', '하이힐', ‘내부자들’, ‘바람바람바람’, ‘그녀가 죽었다’ 등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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