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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이 국회 표결에 분노했다.
7일 레이디 제인은 개인 SNS에 "바깥엔 이 날씨에 모여 촛불 드는 국민이 있는데 부결에 퇴장에... 이게 뭐야 대체"라고 적었다.
앞서 레이디 제인은 노벨상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강 작가의 뉴스 영상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지난 며칠 충격을 많이 받았다' ''소년이 온다'를 쓰기 위해 과거 계엄 상황을 공부했다' '2024년의 계엄 상황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한강 작가의 뉴스 타이틀이 눈길을 끈다.
한편, 국회는 7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열었다.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들은 김건희 특검법 투표 후 단체로 퇴장해 탄핵안 표결에 불참했다.
김건희 특검법은 찬성 198표, 반대 102표로 부결됐다. 윤 대통령 탄핵안은 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성립되지 못할 전망이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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