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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차은우→김연아·아이유, '온라인 계엄령' 당했다…"탄핵 시위 동력만 잃어" 우려 쇄도 [MD이슈](종합)

시간2024-12-08 08:12:31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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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임영웅,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 아이유/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 이후, 정치적 혼란과 대중의 시국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연예인들의 SNS 활동이 의도치 않게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단순한 일상 공유조차 시국을 무시한 행동으로 비판받고 있으며, 이는 과도한 책임 전가와 온라인 폭력이라는 문제로 번지고 있다. 연예인의 역할과 대중의 기대 사이에 얽힌 갈등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가수 임영웅은 지난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반려견 시월이와 찍은 사진과 함께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같은 날 차은우는 별다른 말 없이 자신의 화보 사진과 모래시계 이모티콘을 게시했다.

두 사람의 게시물은 곧바로 화제를 모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이 시국에 적절하지 않다"며 강한 비판을 가했다. 이들은 "무신경하다"는 댓글과 함께 그들의 행동이 시국에 대한 무관심을 보여준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임영웅은 한 누리꾼이 공개한 DM(다이렉트 메시지)에서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야 하죠?"라고 답변을 보낸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했다. 또한, DM 발신자가 과거 유명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PD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해당 DM을 보낸 사람을 지목된 인물이 "연예인에게 DM을 보낸 적도 없고, 이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 같은 비판은 비단 임영웅과 차은우에게 국한되지 않았다. 배우 한소희, 그룹 뉴진스 해린,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들을 향한 비난도 잇따랐다. 심지어 축구선수 손흥민,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뱅 겸 가수 지드래곤, 아이유 등 유명 인사들 역시 시국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는 이유로 비판받았다.

배우 한소희, 그룹 뉴진스 해린 / 마이데일리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은 명확하다. 이들은 "이 시국에 연예인이라면 조용히 있거나, 시국을 규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연예인의 개인적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과도한 요구로 볼 수 있다. 임영웅과 차은우는 단지 자신들의 일상을 공유하거나 생업에 충실했을 뿐이다. 이러한 비난은 그들의 행동을 과도하게 정치적 맥락으로 끌어들이는 데 지나지 않는다.

문제는 이러한 비난이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공인의 일상을 억압하는 '온라인 폭력'으로 번지고 있다는 점이다. 공인이라 할지라도, 비정치적 개인 활동이 무차별적인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이는 대중이 연예인들에게 지나친 역할을 강요하고 있다는 비판으로 이어진다.

나아가, 일부 시위 지지자들조차 이러한 흐름이 시위 동력을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유명 인사들과 일반인들의 SNS를 검열하거나, 그들이 시위에 나서지 않았다고 비난하면 오히려 반감이 생기고 시위 동력만 잃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미 배우 고아성, 고민시, 고현정, 가수 이승환, 이채연 등 연예인들이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대중의 공감을 얻었고 박보영, 이동욱, NCT 시온, 엔믹스 규진 등 많은 이가 탄핵 시위에 가담한 팬들을 걱정하면서 목소리를 낸 바 있다. 다만, 이를 모든 연예인에게 강요하는 것은 지나친 요구라는 것이다.

연예인들의 SNS 활동을 둘러싼 논란은 결국 우리 사회의 비판 문화와 연예인에 대한 기대치가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지를 묻고 있다. 연예인이 공인에 비견되는 영향력을 지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개인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연예인이 정치적 목소리를 내야만 하는 의무를 지닌다는 주장은 이치에 맞지 않다.

대중의 시선은 연예인의 일상이 아닌, 현 상황을 초래한 진정한 책임자들에게 향해야 한다. 감정적 비난보다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기 위한 건설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연예인을 향한 과도한 비난은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주목해야 할 본질적 문제로부터 멀어지는 길임을 자각해야 한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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