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친환경 미래에너지 교육도서 제작에도 동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진은 ‘미래의 주인공, 원클릭으로 응원하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친환경 미래에너지 교육도서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 팝업북을 제작하며 어린이를 위한 교육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진의 ‘러브 커넥트(Love Connect)’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CSV 활동이다.
후원금은 소상공인 대상 택배서비스인 ‘원클릭 택배서비스’ 수익금 일부로 조성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사업과 협력 지역사회 아동에게 사용된다. 친환경 미래에너지 어린이 교육도서도 재단 협력 지역사회와 다양한 시설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진은 지난 2021년 ‘Love Connect’ 캠페인을 런칭한 이후 매년 3차례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당사의 택배 및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이 사회와 상생하는 길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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