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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9일 오전 서울 동대문 DDP에서 넷플렉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 황동혁 감독 등이 참석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이정재, 이병헌은 지난 1997년 SBS 드라마 '백야' 이후 26년 만에 함께 작품에서 호흡했다. 이에 이병헌은 "맞다. 그때가 나 3살 때다"라고 농을 쳤다. 이를 들은 이정재는 "3살 때요?"라고 우쭈쭈 하는 자세로 장난을 쳐 작품 속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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