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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무대에 오를지 논의 중이다.
이승환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요일 여의도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다. 전 개런티도 다 필요 없고, 제 기준에서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음향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며 "소리 '덕후'가 그 정돈 요구할 수 있잖아요"라고 적었다.
이승환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부터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다. 7일 국회 탄핵소추안 부결 당시에는 "내란의 공범임을 자처하는 모습을 잘 봤다"면서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꼭 탄핵당하길 바란다"면서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시민단체에 1213만 원을 입금한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내란 범죄 관련 정황을 보강한 2차 탄핵소추안을 12일 본회의에 보고한 뒤 14일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촛불집회 당시 주최 측 추산 100만 명이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주 여의도 촛불집회에는 더욱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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