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김현성 청담해리슨병원장이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이하, KOMISS)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와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제23차 정기학술대회 및 카데바 워크숍이 개최되어 7개국에서 초청된 32명의 척추 전문의를 포함하여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성 청담해리슨병원장은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현성 원장은 부회장 임기 동안 척추내시경 수술 및 최소침습 척추 치료 분야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KOMISS 내에서 최소침습 척추 치료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의 강화를 주도하고 국내외 학술 교류를 확대하여 학회의 영향력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향상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현성 원장은 "최소침습 척추 치료의 발전과 더불어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국내외적으로 척추내시경 치료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학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부회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현성 원장은 척추내시경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권위자로, 다수의 국제 학술 발표와 논문을 통해 한국의 척추내시경 수술 기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KOMISS는 척추 질환 치료에 있어 최소침습적 접근법을 연구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는 학술 단체로, 지난 2002년에 설립됐다.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척추 의료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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