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풀무원푸드앤컬처·풀무원건강생활 부문 표창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풀무원은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풀무원건강생활이 ‘CCM 명예의 전당’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의 주최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올해 인증서 수여식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풀무원건강생활은 소비자 경영 문화와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CM 명예의 전당은 CCM 인증을 7회 이상 획득하고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생활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12년 급식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7회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명예의 전당 평가에서는 급식사업과 휴게소 사업에서의 혁신적인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푸드테크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식음료(F&B) 혁신, 지역 농산물 활용 메뉴 개발, 친환경·저탄소 경영 실천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2010년 최초 CCM 인증을 받은 이래 8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 문의에 24시간 내 응답하는 전담부서 CX팀을 신설하고, 식품기술사를 채용해 정부 제도 정책과 법규 개정 등에 대응하는 등 소비자 안전과 품질 향상에 주력했다.
풀무원의 다른 계열사인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풀무원녹즙도 이번 CCM 인증 평가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푸드머스는 소비자 의견(VOC) 분석을 통한 서비스 개선과 협력적 기업 문화 실천으로, 올가홀푸드는 친환경 식품 유통에서 선도적 역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소비자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도록 약속을 지키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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