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시상식? 저랑 안 맞는 거 같아요" 손사래쳤지만…롯데 트레이드 복덩이의 지울 수 없었던 미소 [MD청담]

시간2024-12-10 16:34:21 청담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롯데 손호영이 10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롯데 손호영이 10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 일구상 시상식'에서 의지노력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청담 = 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청담 박승환 기자] "시상식? 저랑 안 맞는 거 같아요"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은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의지노력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미 미국에서 한차례 실패를 겪었지만, LG는 손호영이 KBO리그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속에서 3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했다. 그리고 손호영은 데뷔 첫 시즌이었던 2020년 23경기에서 출전해 11안타 타율 0.367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드러냈다.

하지만 손호영은 잦은 부상 등으로 인해 LG에서 끝내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입지가 점점 좁아졌는데, 손호영의 인생을 바꾸는 트레이드가 단행됐다. 올 시즌 초반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한동희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자, 김태형 감독은 직접 염경엽 감독에게 연락해 손호영에 대한 트레이드를 논의했고, 마침내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올해 손호영의 임팩트는 엄청났다. 손호영은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인해 42경기를 이탈했으나, 롯데 선수단 내에서 가장 많은 17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것을 비롯해 KBO리그 역대 공동 3위에 해당되는 30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는 등 102경기에 출전해 126안타 18홈런 78타점 70득점 타율 0.317 OPS 0.892로 펄펄 날았다. 그야말로 '복덩이' 그 자체였다. 이에 손호영은 일구상 시상식에서 의지노력상을 받는 기쁨을 맛봤다.

롯데 손호영(오른쪽)이 10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롯데 손호영(오른쪽)이 10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 일구상 시상식'에서 의지노력상을 수상하고 있다./청담 = 송일섭 기자
2024년 8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년 8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손호영이 3회초 1사 1루서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선수 커리어에서 처음 서보는 시상식의 느낌은 어땠을까. 시상식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손호영은 "올라갈 때 너무 떨렸다. '그냥 소감을 말하지 않고 집에 가면 안 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그래도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쑥스럽게 웃었다.

손호영은 시즌이 끝난 뒤 바쁜 나날을 보냈다. 롯데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그동안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던 손호영을 일본 도쿄에 위치한 근육, 가동성 훈련 및 재활, 부상 방지에 특화된 센터에서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1대1 맞춤형 웨이트 프로그램에 참가시켰다. 이를 통해 손호영은 체계적인 관리 및 식단 구성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손호영은 "일본에 가서 체력도 많이 늘었고, 유연성도 좋아진 것 같다. 벌써부터 몸이 잘 돼 있는 것 같다. 이를 잘 유지해서 스프링캠프를 치르면 될 것 같다"며 "5일에 한 번 휴식을 갖는 패턴으로 4번을 진행했다. 억지로, 일부러 했던 것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유연해지는 운동을 많이 했다.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내년에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고 흡족해했다.

내년 사직구장에는 큰 변화가 생긴다. 외야에 설치됐던 일명 '성담장'이 사라진다. 이는 올해 사직을 홈으로 사용하면서 17개의 홈런을 때린 손호영의 홈런수는 더 늘어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손호영은 사직구장의 담장에 대한 질문에 "제가 거포인가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고 있는데, 체감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펜스에 맞고 나온 공들도 있었기 때문에 일단 쳐봐야 알 것 같다"면서도 20홈런을 목표로 세웠다.

2024년 8월 9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KT의 경기. 롯데 손호영이 2회초 1사 벤자민을 상대로 안타를 때리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8월 9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KT의 경기. 롯데 손호영이 2회초 1사 벤자민을 상대로 안타를 때리고 있다./마이데일리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롯데 자이언츠

하지만 손호영은 공격보다는 수비 쪽에 더 많은 신경을 쓸 예정이다. 공격력은 올 시즌만 같다면, 더할 나위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정신이 너무 없었던 것 같다. 그냥 매일 경기만 생각했다. 체력이 많이 빠졌는지, 안 빠졌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올해 특별하게 준비한 것은 없었다. 똑같이 했는데, 잘할 때가 됐던 것 같다. 올해는 유독 공도 잘 보이더라. 내년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불안함도 없진 않다. 그러나 타격은 좋았기 때문에 특별하게 건드리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손호영은 "이제는 수비를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다. 비시즌엔 수비에 많은 시도를 할 것 같다. 스스로에게 불안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없애고 싶다"며 "내년 스프링캠프는 롯데 소속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크다. 그리고 기회를 먼저 받을 것이라는 생각에 더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내년엔 팀이 가을야구로 가기 위해서 다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청담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뮤지컬 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아니라구요! DM 그만 보내"

  • 썸네일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베스트 추천

  • 뮤지컬 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아니라구요! DM 그만 보내"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