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출시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크리스마스부터 매년 선보인 스페셜 유니폼은 12월만 되면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아 왔다.
정관장은 10일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정관장의 고유 컬러이기도 하며 크리스마스 시즌 컬러이기도 한 레드를 바탕으로 구단의 마스코트인 레드부의 크리스마스 이미지가 어우러져 귀여우면서 강렬한 크리스마스를 연상 시키도록 디자인했다. 올해는 11일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부산KCC와의 원정경기까지 총 7경기를 착용하게 된다.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의 12월 잔여 홈경기(6경기)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선수 실착 유니폼을 증정한다. 홈경기 방문 시 이벤트 참여 응모권을 지급하며 2024년 마지막 경기인 28일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서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증정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정관장은 "자세한 내용은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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