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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926억' 계약 이끌어낸 슈퍼 에이전트 보라스…'소토+스넬' 두 명만으로 벌써 '677억' 벌었다

시간2024-12-11 05:28: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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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보라스와 뉴욕 양키스 시절의 후안 소토./게티이미지코리아
스캇 보라스와 뉴욕 양키스 시절의 후안 소토./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3825만 달러(약 547억원)'

'MLB.com'과 '뉴욕 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지난 9일(한국시각) 뉴욕 메츠가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로 불리던 후안 소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926억원)의 전 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8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데뷔, 두 번의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뉴욕 양키스에서 통산 8시즌 동안 936경기에 출전해 934안타 201홈런 769타점 57도루 타율 0.285 OPS 0.953이라는 성적을 남긴 소토는 올 시즌이 끝나면서 생애 첫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손에 넣었다.

오타니 쇼헤이가 지난해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997억원)의 계약을 맺은 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예비 FA' 소토가 얼마나 큰 계약을 품을 수 있을 것인지 주목했다. 이유는 소토가 오타니보다 무려 4살이나 어리다는 점에 있었다. 투·타를 병행할 수 있는 오타니가 소토보다 활용폭이 넓은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더 오랜 기간 소토를 기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였다.

게다가 소토는 언제든 30개 가까운 홈런을 때릴 수 있는 파워와 정교한 컨택 능력, 뛰어난 선구안, 탄탄한 수비력까지 갖춘 선수. 소토는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직후 '친정' 뉴욕 양키스를 비롯해 뉴욕 메츠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LA 다저스와 차례로 만남을 가지며 협상을 시작해 나갔다. 그리고 열기는 금새 후끈 달아올랐다.

뉴욕 메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968억원)의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체결한 후안 소토./MLB 네트워크 SNS
뉴욕 메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968억원)의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체결한 후안 소토./MLB 네트워크 SNS
뉴욕 메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968억원)의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체결한 후안 소토./MLB SNS
뉴욕 메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968억원)의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체결한 후안 소토./MLB SNS

앞서 언급한 5개 구단 모두 소토에게 6억 달러(약 8570억원) 이상의 초대형 계약을 제시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되기 시작했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몸값은 기하급수적으로 치솟았다. 그 결과 16년 7억 6000만 달러(약 1조 862억원)을 제시한 뉴욕 양키스, 15년 7억 달러(9997억원)을 제시한 보스턴 레드삭스를 따돌리고,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이끄는 메츠가 소토를 쟁취하는데 성공했다.

일단 메츠는 소토에게 계약금으로 7500만 달러(약 1072억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소토는 5시즌을 뛴 후 새로운 행선지와 계약을 물색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까지 손에 넣었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옵션이 추가됐다. 메츠가 소토와 동행을 희망하게 될 경우 향후 10년 동안 4000만 달러(약 572억원)를 더 지급하는 대로 옵트아웃을 무효화할 수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소토의 계약 총 규모는 15년 최대 8억 500만 달러(약 1조 1514억원)까지 치솟는다. 이미 전 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따냈는데, 최초로 몸값 8억 달러의 문을 열 수도 있는 셈이다. 이러한 계약을 만들어낸 인물이 있다. 이미 국내 야구 팬들에게 '악마의 에이전트'로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스캇 보라스다.

보라스는 구단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악마가 따로 없을 정도다. 구단이 군침을 흘릴 만한 선수 대부분을 보라스코퍼레이션이 보유하고 있는데, 매년 구단들의 경쟁을 붙여 엄청난 규모의 몸값을 받아내기 때문이다. 이미 몸값이 비싼 선수는 더 비싸게, 평범한 몸값이 예상되는 선수들에게도 엄청난 규모의 계약을 안긴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선수들에겐 최고의 에이전트가 아닐 수 없다.

과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비롯해 '추추 트레인' 추신수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에 이어 최근에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스캇 보라스와 손을 잡고 대형 계약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올 시즌 막판엔 김하성이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선임, 현재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협상에 임하고 있다.

LA 다저스 블레이크 스넬과 스캇 보라스./게티이미지코리아
'악마의 에이전트'로 불리는 스캇 보라스./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블레이크 스넬과 스캇 보라스./게티이미지코리아

소토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품은 가운데, 자연스럽게 시선은 보라스의 수수료로 향하게 된다. 보장 7억 6500만 달러의 계약 수수료는 어떻게 될까. 메이저리그의 경우 통상적으로 에이전트가 계약 규모의 4~5%를 받는데, 보라스의 경우 이보다 많은 수수료를 받아 간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수수료를 5%로만 잡아도 천문학적인 금액이 보라스의 손에 들어간다.

소토의 7억 6500만 달러의 5%에 해당되는 금액은 무려 3825만 달러(약 547억원). 이는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의 연봉(2000만 달러)를 훨씬 웃돈다. 보라스가 수수료로 얼마나 많은 금액을 벌어들이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보라스는 소토에 앞서 블레이크 스넬과 LA 다저스의 1억 8200만 달러(약 2604억원)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금액의 5%만 910만 달러(약 130억원). 이미 보라스는 소토와 스넬 만으로 4735만 달러(약 677억원)을 손에 넣었다. 김하성을 비롯해 보라스 소속 선수들이 계약을 모두 마무리하지 않을 것을 고려했을 때 이번 겨울 보라스가 벌어들이는 수수료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보인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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