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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정음이 윤세아와 매니저의 오랜 우정에 감탄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가 20년 간 동고동락한 매니저 겸 소속사 부사장과 함께 청계산 등반에 나서는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윤세아는 매니저와 함께 청계산 등반을 마친 뒤 오붓하게 식사를 즐겼다. 그러던 중 매니저는 "오랜만에 산행을 해서 너무 좋았고 내년에 새 작품을 들어간다. 내년이면 또 우리가 일한 지 20년"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에 윤세아가 "진짜 꽉 채운 20년"이라 맞장구치자 매니저는 "꽉 채운 2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자. 이런 느낌"이라고 거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은 "사실 부부도 20년 정도 살면 상 줘야 한다. 나라에서"라며 "이게 돈을 주거나 뭔가 보상을 해줘야 한다. 이게 대단한 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윤세아는 신동엽에게 "오빠 몇 년 차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내년 19년 차"라며 "내년에 상 받는다"라고 큰 소리로 외쳐 웃음을 더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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