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예능

"남편이 하늘에서 지켜줘"…사강, 사별 뒤 딸 생일 준비 [솔로라서](종합)

시간2024-12-11 00:12:00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SBS Plus·E채널
SBS Plus·E채널 '솔로라서'/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사강이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사강이 남편이 떠난 뒤 세 식구가 처음으로 맞는 둘째 딸의 생일을 준비했다.

SBS Plus·E채널
SBS Plus·E채널 '솔로라서'/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방송 캡처

이날 사강은 두 딸이 등교한 뒤 분주히 미역국을 준비했다. 바로 둘째 딸의 열 번째 생일이었기 때문.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강은 "연초에 남편에게 그런 일이 있었고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진짜 많은 좋은 날이 있었다. 남편이 그렇게 된 게 1월 9일이고 1월 27일에는 결혼기념일이었고 2월 1일은 또 큰 딸 생일이었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남편이) 지금 저 위에서 또 이렇게 같이 매 순간순간 함께 축하해주고 있고 또 응원해주고 있을 것"이라며 다독였다. 사강은 "그런 마음은 있다. 뭔가 듬직한 건 있다. 여기서는 내가 아이들을 지키면 되는 것 아니냐. (남편이) 위에서 지켜 준다는 생각이 있다"며 "아래는 내가, 위는 남편이 지켜준다는 생각이 있으니까 우리 아이들이 뭔가 더욱 강하게 지켜지는 듯한 느낌은 있다"라고 의연하게 미소 지었다.

인터뷰를 통해 사강은 "우리 셋이 보내는 둘째 딸의 첫 번째 생일이다. 그런 걸 다 잊고 즐겁게 지내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그 때문인지 사강은 미역국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갈비찜과, 갖은 야채가 듬뿍 들어간 잡채까지 푸짐한 생일상을 준비했다.

스튜디오에서 절로 감탄이 터져 나왔고, 황정음은 "생일 때마다 저렇게 챙겨주시냐"라고 물었다. 사강이 "올해 또 조금 더 신경을 썼다"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아무래도 카메라가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 준비에 이어 선물 포장까지 직접 나섰다. 사강이 준비한 생일 선물은 다름 아닌 인기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친필 싸인 앨범. 이는 최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촬영을 진행한 신동엽이 사강의 두 딸 이름으로 받아준 것이었다. 사강은 앨범 색깔과 깔맞춤 한 연보라색 포장지로 정성을 더했다.

SBS Plus·E채널
SBS Plus·E채널 '솔로라서'/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방송 캡처

이후 사강은 안무가 배윤정을 찾았다. 사강은 "우리 집은 약간 흥이 많은 집이기 때문에 생일 때마다 같이 춤을 추는 걸 좋아한다. 예전에는 원래 그 담당이 남편이었다. 남편이 춤을 잘 추니까. 나는 원래 보는 입장이었다"며 "너무 또 갑자기 뭐가 변하면 좀 그럴까 봐 내가 한번 나서봤다. 그런데 내가 오빠처럼 춤을 잘 추거나 빨리 외우는 능력은 없다. 그래서 춤을 배우러 가 봤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채림은 "오늘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그 자리를 채워주려고"라며 감탄을 보냈다. 그러자 사강은 "아빠와 첫째 딸이 무슨 날만 되면 무대를 꾸몄던 멤버다. 갑자기 주요 멤버가 없다 보니까 내가 좀 변해야 되겠더라"라고 남다른 마음가짐을 전했다.

사강과 배윤정의 인연은 대학시절 댄서였던 남편 덕에 시작됐다고. 이와 함께 그룹 god 댄서, 박진영 댄서로도 활동했던 사강 남편의 모습도 공개됐다. 사강은 "우리 남편이랑 윤정이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으니까 일을 하면서 알게 됐던 걸로 알고 있다. 처음에 우리가 미국에 있을 때 윤정이가 지인이랑 미국에 왔다가 남편에게 소개를 받고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배윤정과 만난 사강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물었다. 사강이 "우리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지"라고 묻자 배윤정은 "장례식 때 본 게 마지막이다. 그전에는 우리가 따로 보지는 않았고 통화를 많이 했다. 핸드폰으로 계속 근황들을 보니까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는 않다"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사강 또한 "너한테 연락한 게 옛날 춤을 배우고 싶다"며 스스럼없이 배윤정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

사강이 춤을 배우기로 택한 곡은 쿨의 '애상'이었다. 아이들이 쿨의 노래를 모두 좋아하고 특히 '애상'을 좋아한다고. 사강은 남편이 그 시절 춤을 모두 숙지하고 있어, 따라 추기도 했다며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한창 춤을 배우던 중 잠시 주어진 휴식시간, 사강은 배윤정과 자연스레 남편의 이야기를 나눴다. 배윤정은 "오빠가 god 때부터 계속했다. 나도 어릴 때 해서 잘 알았다. 세호 오빠가 잘생긴 거로 유명했다. 잘 놀고 잘 생긴 거로. 댄서들 사이에서 되게 잘생긴 오빠였다"라고 추억에 젖었다. 사강 역시 "팬클럽도 있었다. 나한테 되게 자랑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맞장구쳤다.

남편을 꼭 닮은 첫째 딸의 이야기도 나왔다. 배윤정이 "피는 못 속이는 것 같다. 큰딸이 춤추는 거 좋아하지 않냐. 그런 건 진짜 아빠를 닮았나 보다"라고 말하자 사강은 "진짜 많이 닮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성향도 아빠를 많이 닮았다. 사람들 앞에서 뭘 시켰을 때 나를 잘 못하고 둘째도 그렇다. 그런데 걔는 빼는 게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사강은 한숨을 쉬더니 "추억이 떠오르는 이야기는 하면 안 되겠다"며 조금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해맑게 춤추던 게 많이 생각난다. 춤추는 걸 진짜 좋아했다. 춤출 때가 제일 행복해 보였던 것 같다"며 "오죽하면 애들이랑 납골당을 요즘에는 꾸며주지 않냐. 어머니랑 상의를 하고 이것저것 샀다. 솔직히 미러볼도 샀다. 좋아하는 모자를 씌워두고 어딜 가는 걸 좋아하니까 여권도 넣어뒀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결국 사강은 "아이, 말 못 하겠다"며 고개를 떨궜다.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솔직히 마음 같아서는 미러볼을 달아주고 싶었다. 조명도 레이저로 쏴주고"라며 털어놨다. 배윤정은 "그 사람이 좋아했던 걸 해주는 것"이라며 "울어라. 이럴 때 만나서 우는 거다. 우는 건 절대 창피한 게 아니다. 매번 넘기지 말고 막힐 때는 울어라"라고 사강을 다독였다. 그러나 사강은 "안 운다. 나 원래 목구멍으로 잘 넘긴다. 삼킬 수도 있다 이제는"이라며 씩씩하게 답했다.

한편 사강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의 회사원과 10년 연애 끝에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뒀다. 그러나 지난 1월 갑작스레 남편상을 당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뮤지컬 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아니라구요! DM 그만 보내"

  • 썸네일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베스트 추천

  • 뮤지컬 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아니라구요! DM 그만 보내"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