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앱에 숏폼 전용 콘텐츠관 ‘숏찜’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숏찜은 ‘쇼핑의 재미를 찜하다’는 의미다. 1분 내외의 숏폼 영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쇼핑 정보를 제공한다.
콘텐츠는 공영홈쇼핑의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과 유튜브 콘텐츠 하이라이트, 소비자 동영상 상품평을 포함해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영상을 스크롤을 통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숏찜은 숏폼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까지 소비층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 시청 중 바로 상품 구매도 가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숏찜 오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숏폼의 제왕’ 이벤트를 한다. 동영상 상품평 작성 시 적립금 200원을 지급하며, 우수 상품평 30명에게는 적립금 1만원을 제공한다. 영상 시청 후 후기를 남긴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도 증정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숏폼 영상이 대세 콘텐츠 유형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더욱 넓히고자 ‘숏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판로를 통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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