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대전터미널점 등 식품 안전 상위 1% 4곳 시상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2024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을 열고 매장 식품 안전 분야 최우수 점장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식품 안전 관리 법규 준수, 점검 결과, 식재료 관리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 점장 중 상위 1%를 선정하는 행사다.

수상자에게는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상패와 개인 부상, 공급업체 견학 기회와 함께 1년간 식품 안전 관련 영상 출연, 매장 일일 코치 등의 사내 활동도 맡게 된다.

올해의 수상자는 △(부산) 원동DT점 김민서 점장 △(대구) 동성로2호점 박정화 점장 △(서울) 종암SK점 이훈정 점장 △대전터미널점 진유식 점장 등 4인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진유식 점장은 3년 연속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식품 안전은 한국맥도날드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매장 내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힘써주신 분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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