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가수 김희재가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11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기부로 김희재는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179만 원을 달성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잇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산시키는 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가수 김희재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2025년 1월 1일, 1월 4일, 1월 5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HEERE WE GO’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