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하연수가 '라디오스타' 촬영 소감을 전했다.
10일 하연수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3년 만에 모국어로 예능하는 기분은..말로 다 못해"라며 "너무너무 그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연수는 "그리웠던 만큼 재밌고 야무지게 토크하고 왔다"며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찾아뵐게요"라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의 제작진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MBC에 따르면 하연수는 이날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은퇴설과 관련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하연수는 은퇴를 부인하며 "회사 연락 달라"고 직접 러브콜을 보내기도 한다고.
이외에도 하연수는 일본에서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한다는 의혹 관련해 "영 매거진을 포함한 여러 만화 잡지에 3~4페이지 정도 가끔 배우, 아나운서, 아이돌이 실린다"며 "이걸 그라비아 데뷔라고 부연 설명 없이 직역하고, 사진집이라고 말한 타이틀로 자극적으로 뽑아 썼다. 정성 어린 기사 덕에 하루 정도 힘들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하며 해명한다.
한편 하연수는 2012년 화장품 광고로 데뷔한 후 드라마 '몬스터', '감자별'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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