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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이은형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1일 개인 계정에 “재준오빠 춥긴 춥나봐 후리스 입음. 뿌엥 사랑해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조는 두툼하게 옷을 입고 유모차에 앉자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어머! 오늘은 은형선배 눈이 쪼금 나왔네”, “얼굴 뽀얀거보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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