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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소유진이 홈쇼핑 누적 주문액 140억 원을 달성했다.
11일 GS샵 홈쇼핑 프로그램 '소유진 쇼' 측은 방송 3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1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되는 '소유진 쇼'는 지난 9월 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14회 진행됐다. 회당 평균 주문액은 10억 원으로, 직전 3개월 같은 시간대 대비 주문액이 25.1% 늘었다.
소유진은 "저를 믿고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저에게 상품을 맡겨 주시는 협력사 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홈쇼핑은 방송 경력 24년이 무색할 정도로 쉽지 않다. 100억 원 돌파보다 100일 동안 최선을 다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소유진은 "어머~ 아침부터 연락이 많이 와서 보니 '소유진 쇼' 기사가 났다"며 SNS에 뿌듯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11일 배우 이혜영, 류진, 최재원, 임지규, 정헌 등이 소속된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남편 백종원은 지난달 더본코리아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해 4천억 원대 주식 자산가로 등극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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