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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아이콘이 된 노래, 'Last Christmas'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흘러나오는 왬!의 'Last Christmas'(라스트 크리스마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이다. 하지만 이 노래에는 단순히 신나는 멜로디와 가사를 넘어, 조지 마이클의 진심과 왬! 멤버들의 우정이 담겨 있다.
조지 마이클은 평소 크리스마스를 무척 좋아했고, 이러한 애정은 그의 음악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그는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고 런던 거리를 돌아다니며 캐럴을 부르는 등 독특한 방식으로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왬! 멤버들은 조지 마이클의 이러한 모습을 회상하며 그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했다.
'Last Christmas'는 단순히 인기 차트를 노린 곡이 아니었다. 조지 마이클은 왬!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역량을 인정받고 싶어 했다. 그는 'Last Christmas'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고 싶었고, 이 곡은 그의 바람대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스위스 사스-페에서 진행된 'Last Christmas' 뮤직비디오 촬영은 왬! 멤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공유하며 당시의 즐거웠던 순간들을 회상했다. 특히 조지 마이클은 멤버들과 함께 촬영하며 돈독한 우정을 나누었고, 이러한 우정은 뮤직비디오에도 자연스럽게 담겼다.
'Last Christmas'는 발매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캐롤이다. 이 노래는 조지 마이클의 음악적 재능과 왬! 멤버들의 우정,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대한 따뜻한 감성을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비록 조지 마이클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음악은 영원히 우리 곁에 남아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Last Christmas'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조지 마이클과 왬! 멤버들의 열정과 우정,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작품이다. 이 노래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영원한 명곡으로 기억될 것이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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