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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영탁과 배우 박하선이 완벽한 호흡을 펼친다.
12일 SBS 측은 "오는 12월 26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 SBS 트롯대전'의 MC로 '만능 엔터테이너' 영탁과 '무한 매력 소유자' 배우 박하선이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영탁은 '트롯대전'을 통해 데뷔 19년 만에 최초로 연말 트로트 대축제의 진행을 맡는다. 그는 "'2024 SBS 트롯대전'의 MC로 함꼐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께 트로트의 매력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하선은 그간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를 비롯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 및 시상식에서 MC로 활동한 경력으로 다져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인다. 박하선은 "트로트에 대한 애정도 깊었는데, 이렇게 큰 축제에 MC를 맡게 되어 기쁘다"며 "트로트를 사랑하는 대중의 한 명으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2024 SBS 트롯대전'에는 금잔디, 김희재, 남진, 박지현, 설운도, 손태진, 송가인, 심수봉, 안성훈, 양지은, 영탁, 이찬원, 장민호, 진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많은 트로트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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