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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새 콘테츠를 언급한 가운데 착잡한 심정도 드러냈다.
김나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어수선한 시기이지만 두 달 전에 찍어둔 콘텐츠의 업로드를 계속 미룰 수는 없어서 노필터에 새로운 코너를 업로드했다"고 남기며 새 콘텐츠를 공개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꿈꿔왔다. 제가 궁금해 하는 멋진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다"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이 어려운 저에게 큰 도전이고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첫 자리를 멋지게 빛내준 소라씨 고마워요"라고 게스트로 참여할 모델 최소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 TV'를 통해 모젤 최소라와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앞서 김나영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연설문 구절 중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를 인용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김나영의 의지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김나영은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며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현재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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