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 출산을 한 달 앞두고 육아와 관련된 고민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정주리는 12일 자신의 SNS에 “출산 전에 다섯 형제가 함께 쓸 방의 배치 구도를 다시 잡아야 하는데 아무리 해도 각이 안 나온다”며 방 정리 문제로 고심하는 모습을 담은 글과 영상을 게시했다.
이어 “안방을 내어주고 이렇게 하는 게 최선일까요?”라며 육아 동지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구했다.
정주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산 후 육아 계획과 고민을 밝혔다. 그는 "1월 출산을 앞두고 복잡한 일들을 정리 중이다. 조리원에 있는 3주 동안 집에서 아이들을 돌볼 사람이 없어서 시댁이나 친정에 보내야 할 상황"이라며 "방과 후 학원 등에 참여하지 못할 수도 있어 걱정이다. 방학 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이어 "출산이 다가오면서 임신, 출산 혜택을 다시 살펴보고 있다"며 "첫째부터 10년간 아이를 낳으며 느낀 건, 혜택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지역과 소득에 맞는 지원을 잘 찾아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주리는 이를 바탕으로 임신·출산 관련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네 명을 두고 있으며, 다섯째 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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