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는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와 협업해 신제품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소스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는 매운 소스 수요에 맞춰 고추장을 활용한 핫소스를 선보였다.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는 고추장을 베이스로 해 타바스코 원료를 더해 특유의 매콤한 향을 더한 제품이다. 비빔밥, 비빔국수와 같은 한식 메뉴는 물론 피자와 같은 양식에도 잘 어울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추장에 타바스코 원료를 더해 익숙한 매운맛과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두 소스가 조화롭게 결합한 신제품을 다양한 메뉴와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추장과 타바스코의 매운맛이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메뉴에서 그 풍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바스코 소스는 1868년 미국에서 출시돼 현재 전 세계 1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뚜기는 이를 1987년부터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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