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BAT로스만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캔들을 제작해 선물하는 임직원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핸즈온’은 BAT로스만스의 ESG 캠페인이다.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선사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BAT로스만스 본사 사옥에서 약 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일 산타로 변신해 소이 왁스와 향료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캔들을 제작했다. 특히,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 공방’에서 활동하는 한부모 강사가 강연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제작된 180여 개의 크리스마스 캔들은 서울 중구청을 통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크리스마스 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은 작은 정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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