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12일 경기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2024년 하반기 ‘KPGA 경기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위원 세미나에서는 ▲좋은 심판의 조건과 ▲페이스 오브 플레이에 관한 강의, ▲임원 간담회, ▲2025년 경기위원 주요 전달사항과 ▲올해의 경기위원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최우수 경기위원은 김대원 경기위원 팀장이 선정됐다. 우수 경기위원에는 백승열, 주영호, 이성호, 최지선, 최윤복, 양현길 경기위원이 뽑혔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2025 시즌에도 KPGA 경기위원회는 공정한 판정과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섭 KPGA 회장은 “올해도 투어 현장 최전선에서 고생하신 경기위원회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오늘 세미나가 2025 시즌을 위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 해에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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