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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32)가 프로듀서 겸 가수 베니 블랑코(36)와 약혼했다.
12일 셀레나 고메즈는 소셜미디어에 "forever begins now.. (영원히 지금 시작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왼손 약지에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활짝 웃는 모습이다. 블랑코는 고메즈에게 키스하며 애정을 표했다.
고메즈의 절친으로 유명한 테일러 스위프트(35)는 댓글에 “내가 플러워 걸이 되어줄게”라고 했다. 플라워 걸은 결혼식에서 꽃을 전달해주거나 꽃가루를 뿌려주는 친구를 일컫는다.
고메즈와 블랑코는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2019년 셀레나 고메즈의 노래 'I Can't Get Enough'를 공동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고메즈는 지난 9월 의학적 문제 때문에 아이를 낳을 수 없다면서 블랑코와 상의해 아이를 입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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