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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은석이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안방극장에 진출한다.
스타디드엔터테인먼트는 12일 김은석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리며 "연극 무대를 장악하신 김은석 배우가 스크린과 드라마를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석은 연극계에 손꼽히는 주연 배우로, 대학로 송강호로 불릴만큼 뛰어난 연기력으로 알려진 연극배우다.
연극 '아들에게',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 '집에 사는 몬스터', '오디디푸스', '돐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 영화 '늑대소년', '간기남', '소수의견',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김은석은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시작으로 MBC '하자 있는 인간들', tvN '비밀의 숲2', '빈센조', '우리들의 블루스',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어게인 마이 라이프', '굿파트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한편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는 20~30년 차 배우 전문 매니저들이 모여 만든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로, 스타 유나이티드를 뜻하는 한편 새롭게 '시작됨'을 뜻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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