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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일본으로 떠났다.
나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 왔어요. 기대해주세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나나는 일본 도쿄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 얼굴을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걸어 다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모델 못지않은 비율과 패션 센스가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기대하고 있을게요" "일본 팬미팅 해주세요" "너무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나나는 최근 6살 연하의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이 터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누리꾼들은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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