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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다해가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이다해의 보물창고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다해가 중국 상해로 떠나기 위해 짐을 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양한 옷과 약을 챙긴 이다해는 "이제 먹는 것을 좀 넣어야 한다"며 부엌으로 향했다,
이다해는 "상해에 가면 꼭 배가 고프다. 아침에 한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어서 김과 햇반을 챙겨간다"며 "그리고 이건 우리 시어머니가 주신 거다"라며 컵 쌀국수를 꺼냈다.
이어 "여기에 꽂혔다. 톳 쌀국수인데 튀기지 않고 밀가루가 안 들어간 거라 맛있다. 어머니 잘 먹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상해에서 굶을까 봐 노심초사하시는 어머니. 앞으로도 많이 사주세요"라며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2023년 가수 세븐과 결혼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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