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6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성수동 팝업스토어 행사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는 지역 농가와 협력해 새로운 RTD(Ready To Drink) 주류인 ‘IGIN 애플토닉’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IGIN 애플토닉은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동시에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저도주와 믹솔로지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다.
예산 지역 쌀과 사과로 만든 발효액을 베이스로, 두 가지 맛인 ‘새콤토닉’(사과&자두)과 ‘달콤토닉’(사과&수박)으로 출시된다. 알코올 도수는 4%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GS25는 이번 제품을 통해 다양한 주류 수요를 충족시키고, 점포 매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IGIN 애플토닉은 오는 16~18일 GS리테일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번들(6캔) 단위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오는 20~24일에는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제품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 매장에서는 한정 굿즈 판매와 포토존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신제품은 내년 1월 1일부터 GS25와 GS THE FRESH 전국 매장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이하림 GS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IGIN은 전통주에 대한 접근성을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차별화된 주류 브랜드로, 애플토닉은 부담 없는 4% 도수의 경쾌한 RTD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주류 경험을 선사하는 색다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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