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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최근 일본에서 나이 든 남성을 시간제로 '대여'할 수 있는 독특한 서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대화 상대부터 인생 조언까지 다양한 역할을 제공하며, 특히 현대 사회에서 느껴지는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은 이 서비스를 통해 일본에 거주하는 65세의 남성을 대여해 새로운 형태의 우정을 경험했다. 여성은 "일본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싶었는데, 이분과의 대화가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대여 서비스는 주로 고령의 일본 남성들이 참여하며, 이들의 풍부한 인생 경험과 따뜻한 조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용자는 약속된 시간 동안 남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일본 내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측은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세대를 초월한 교류를 통해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현대 사회에서 외로움과 단절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러한 독특한 서비스가 사회적 연결을 촉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소통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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