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내년 3월 갤러리아 광교에 6호점 오픈

경기 남부 F&B 콘텐츠 강화…글로벌 진출도 가속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파이브가이즈는 내년 3월 갤러리아 광교에 6호점을 개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갤러리아백화점에 첫 입점으로, 파이브가이즈 매장은 총 면적 384.2㎡(116평) 120석 규모로 조성된다.

갤러리아 광교는 인근 광교호수공원과 대형 아파트 단지, 오피스 빌딩 등 다양한 고객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파이브 가이즈는 “이번 확장은 주요 상권인 광교 외에 경기권 남부 고객에게 파이브가이즈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는 파이브가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리테일과 식음료(F&B) 부문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주도로 한국에 진출한 파이브가이즈는 1년 만에 전 점포가 글로벌 매출 상위 10에 오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에프지코리아는 국내 점포 확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지난 7월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일본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으며 내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일본 내 20개 이상 매장을 열 계획이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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