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백지영이 학부모 모임에 다녀온 일상을 공개하며 워킹맘으로서의 현실을 공유했다.
백지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내 친구들이자 하임이 친구 엄마들. 난 참 복이 많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일하는 엄마들끼리 돕자는 말이 그냥 말로 끝나지 않고 정말 진심으로 서로의 시간을 조정하고 기꺼이 달려와서 아이들을 돌보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라며 딸 하임의 친구 엄마들과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소탈한 모습으로 하임의 친구 엄마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었다. 학부모 모임에서 서로를 도우며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가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워킹맘 맘은 워킹맘들이 잘 알죠 상부상조 보기 좋아요”, “친구가 좋아요~”, “역시 울 언니, 참으로 복이 많아요!”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육아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워킹맘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는 최근 새 미니앨범 'Ordinary Grace'(오디너리 그레이스)를 발매하며 발라드 여왕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일상 속 공감과 위로를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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