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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오반(본명 조강석·27)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오반은 14일 서울 모처의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반은 연인과 지난해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2년 가까이 연인 관계를 이어왔고,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했다.
같은 날 오반은 "작년 여러 가지 일들과 관계의 실패로 삶의 어려움을 지나고 있던 내게 한 친구가 찾아왔다. 그 친구는 나의 모든 상황과 그로 인한 아픔들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었고, 올해의 끝자락 12월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기로 약속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오반은 결혼 이틀 전인 12일 새 앨범 '사랑할 결심'을 발매했다. 오는 31일에는 무신사개러지에서 '오반 스페셜 - 로맨틱팩토리 패밀리 콘서트 2024'를 개최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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