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콘서트 앞두고 겹경사…26일 컴백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빅스 켄이 새해 콘서트를 앞두고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27M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켄이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퍼즐(PUZZLE)'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그동안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날 공식 채널을 통해 커밍순 포스터도 공개됐다. 열쇠구멍 사이로 보이는 화려하고 밝은 환상 속 공간과 그 앞을 날아가는 신비로운 나비의 모습이 동시에 담겨 있는 커밍순 포스터는 신보를 통해 팬들에게 보여줄 켄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켄은 그동안 보이그룹 빅스(VIXX)의 메인보컬이자 솔로 활동,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갔다. 2020년 발매한 첫 미니 앨범 '인사' 이후 4년 만에 더욱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켄은 내년 1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로 추억과 기쁨을 선사할 전망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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