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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핫펠트)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참석을 인증했다.
예은은 14일 "날씨 좋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은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풍경이 담겼다. 맑고 푸른 하늘과 멀리 보이는 국회의사당이 절로 눈길을 끈다. 국회를 배경으로 자리한 수 많은 사람들과 휘날리는 깃발 등으로 보아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현장으로 추측된다. 예은은 현장에 함께한 사진을 통해 자신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실시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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